금성산전,지게차사업 강화키로...일 TCM사와 기술제휴

금성산전(대표 이희종)은 최근 일본 동양운반기(TCM)와 엔진형 지게차의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이미 생산하고 있는 전동형 지게차와 함께 올해말부터 엔진형 지게차를 생산-공급하기로 함으로써 지게차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29일 금성산전에 따르면 금성산전은 TCM과 기술제휴를 통해 기게차국산화 비중을 내년 하반기까지 80%,오는 94년말까지는 100%로 높이고 현재 국산화율이 90%정도인 전동식 지게차는 내년까지 완전국산화할 계획이다. 금성산전과 기술제휴한 TCM은 세계 유수의 지게차 생산업체로 세계 40여개국에 생산-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일본에서 최초로 지게차를 생산한 지게차 전문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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