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국민당,이종찬의원 비판해 눈길

민자당 대통령후보경선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당의 당직자가 이종찬의원을 비판하고 나서 눈길. 정주영대표의 핵심측근인 이 당직자는 24일 "민정당 창당주역이었던 이의원은 지난 11대총선에서 서울 종로.중구 지역구에 출마했을 당시 정대표와 현대그룹으로부터 여러가지 지원을 받았던 사람"이라며 국민당창당을전후해 이의원이 정대표를 비난했던 사실에 섭섭함을 표시. 한편 정대표는 23일저녁 서울대 경영관에서 열린 사회학회.정치학회학술발표회 리셉션장에서 민자당 김대표및 민주당 김대중대표와 조우했으나DJ보다는 YS와 비교적 오랜 시간 밝게 웃으며 덕담. 정대표는 26일 유창순전경련회장 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 최종현선경그룹회장 박용학대농그룹회장 김준성(주)대우회장 김상홍삼양사회장등 재계원로12명을 서울근교 N골프장으로 초청, 운동을 같이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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