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재자 투표부정 관련 3명 구속...휴가병 대리기표 확인

국방부는 14일 군부재자 투표부정 시비파문과 관련한 추가수사결과 를 발표, 국군 통신사령부 예하부대에서 일부 파견근무자와휴가병들에 대해 중대장 등이 전화를 이용, 본인의 의사를 확인한 후대리기표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 다. 전영진 국방부 인사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정당,사회단체,각 언론 사 등에 제보된 고발사례 19건중 16건을 조사한결과 대부분 제보내용이 사실과 다 른 것으로 드러났으나 통신사령부의경우는 선거법 위반부분이 확인돼 지난 10일 중 대장 2명, 서무병 1명 등3명을 구속했으며 나머지 3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