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단신 >...해운업계 현대불똥 튈까 안절부절

... 현대상선사태후 "불똥튀면 도산- 몸사리기 모처럼 회복국면에 "찬물-현대상선탈세사건의 검찰수사가 비자금쪽으로 확대되자 해운업체마다비자금관리단속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현대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이라는 인상을불식시키기 위해 다른 해운회사들에 대해서도 탈세조사에 나설경우 80년대해운불황이래 모처럼 회복국면에 들어선 업계에 심대한 파문이일것으로보고 일부 해운회사들은 해항청과 선주협회등 관련기관을 통해국세청의 동향을 파악하는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해운업은 다른산업과 달리 국내보다 외국화주또는 대형선사들과 거래가 많아 변칙적인 방법의 비자금조성이 오래전부터관행화되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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