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가지급금 회수 계획서 제출 촉구...외환 은행

외환은행은 정주영 전현대그룹 명예회장 일가에 대한 가지급금 2천 4백83억원에 대한 현금회수계획서를 오는 15일까지 제출하도록 촉구하는 공문을 현대그룹에 보냈다. 김연조 외환은행 상무는 6일 현대그룹이 정전회장 일가에 대한가지급금중 일부만 현금으로 회수하고 1천9백여억원을 주식으로회수하겠다면서 승인 신청해온 것을 외환은행은 거부했다고 밝히고가지급금 전액에 대한 현금회수계획서를 15일까지 제 출하도록 요구하는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김상무는 현대그룹이 15일까지 가지급금의 회수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경우 구체적인 제재여부는 그때가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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