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건당 평균 거래량 2월말까지 1백73주

소액투자자들의 증시 대거 이탈을 반영,주식 매매의 체결건당 평균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말까지 2개월간 매매체결건당평균 거래량은 1백73주로 지난 91년보다 23주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 매매주문의 체결건당 주문은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해였던지난89년 1백10주였으며 90년 1백19주,91년 1백50주의 순으로 약세장이지속되면서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매매체결 건당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주요인은 적은자금으로 주식 투자에 나섰던 소액투자자들이 침체장 지속과 더불어 증시에등을 돌렸기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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