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약한달만에 14% 대로 상승...통화관리 움직임에 영향

콜금리가 약 한달만에 14%대로 상승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단자사간 콜금리(1일물)는 13일 연 14.03%로전날의 13. 63%에서 0.4%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월16일 13%대로 떨어졌던 단자사간 콜금리는 지난주 13.5%수준을보이다가 12일 13.63%로 소폭 올랐었다. 콜금리가 14%대로 오른 것은 한은이 1월말 높은 수준을 보인 통화수위를조절하기 위해 최근 시중은행들에 1조원의 RP (환매채)를 안기는등 통화관리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따라 각기관들이 자금운용에신중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통안증권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회사채 수익률은 보합세를나타냈다. 회사채 (3년)는 13일 전날보다 0.02% 포인트 오른 연 17.2%로 보합세를보였고 통안증권(3백64일)은 0.1% 포인트 오른 15.6%로 소폭 상승세를나타냈다. 회사채는 지난 8일 16.65%를 보인데 이어 10일 16.75%, 11일 17%, 12일17.18%로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통안증권은 8일 15.1%에서 10일 15.15%, 11일 15.3%, 12일 15.5%로역시 오름세를 계속했다. 통안증권이 13일 오름세를 나타낸 것은 보험사들의 매물이 늘어난데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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