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공화국 의회, 유엔 평화유치군 배치 승인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인들이 수립한 크라이나공화국의회는 9일 긴급회의를 열고 밀란 바비치 대통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엔 평화유지군 배치계획을 승인했다고 유고슬라비아의 탄유그통신이 보도했다. 의원들은 이날 글리나에서 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 성명에서 "의회는크라이나지역에 대한 유엔의 평화유지군 배치계획을 조건없이 승인키로결의했다"고 밝혔다고 탄유그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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