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수거후 미화원 작업량 줄어...서울시 조사

미국방부는 한국이 공군력 증강을 위한 차세대전투기사업(KFP)을재검토하고 있던 지난 1월 기술이전문제등을 들러싼 미의회내의 논란이재연될 것을 우려,기종변경에 반대한다는 공식 의사를 표명했던 것으로8일 뒤늦게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방부는 체니장관 명의로 이종구장관에게 보낸지난 1월25일자 공한에서 "전투기 완제품 구입외에 공동생산등의 계획을재시도할 경우 미의회내에서 심각한 의문과 우려가 제기될 것으로예상된다"고 밝혀 기종변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공한은 또"미의회의 이같은 우려를 해소하려면 사업주진 지연등의막대한 주가손실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양국정부가 피차 원치않는 사항"이라고 강조,전투기 공동생산에 관한 미의회의 인준을 받는데상당한 여려움이 따를 것임을 시사했다. 국방부는 지난 89년 12월 KFP대상기종으로 미맥도널더글러스사(MD)의F/A-18호닛기를 선정했었으나 미국즉이 협상과정에서 당초 제시된 것보다23%가량 인상된 가격을 요구하자 계획 자체를 전면 재검토,지난달말미제너럴다이내믹스사(GD)의 F-1 6파이팅을 팰컨으로 변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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