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EVA 필름 개발...삼보화학

효성그룹은 내년도 매출액을 올해추정치(3조8천억원)보다 18.4% 많은4조5천억원으로 늘려잡고 석유화학 신소재 전자 산업기계등 첨단기술산업분야의 육성에 주력키로 했다. 28일 효성그룹은 내년경영계획을 이같이 확정하고 내년 경영목표를''경영효율극대화''로 선정, 수익성제고를 통한 적정이윤확보와내실경영강화에 그룹경영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효성은 이와함께 카프로락탐공장건설을 포함, 신규사업전개와기존설비증설투자등에 올해(2천5백억원)보다 18.4% 늘어난 3천억원을들이기로 했다. 또 고강도섬유 엔지니어링플라스틱등 신소재개발과 전자소프트웨어개발등에 올해보다 22.2% 많은 5백5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할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카프로락탐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등의 신/증설이 중점추진될 석유화학부문에 1천2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나일론폴리에스테르사등 섬유부문에 6백억원 변압기 펌프생산공장 FA산업기계등 중공업부문 5백억원 컴퓨터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강선등의개발에 7백억원을 투입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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