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적립보험" 판매 700억 돌파

손해보험회사들이 지난 6월부터 시판중인 장기저축성 보험상품인"21세기 적립 종합보험"의 판매실적이 7백억원을 넘어섰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개 손보사가 가계보험시장을 적극 공략하기위해 개 발, 지난 6월부터 취급하고 있는 21세기적립종합보험의판매규모는 지난 9월말 현재 7백29억4천3백11만원(6만2천4백94건)으로회사당 평균 66억3천1백19만원에 달했 다. 회사별 판매실적을 보면 한국자동차보험이 2백59억5천59만원을 기록,가장 많 았으며 현대해상화재가 1백47억2백27만원으로 이들 2개사가전체의 55.7%(4백6억5 천2백86만원)를 차지했다. 또 동양화재 89억1천3백42만원 제일화재 58억9천5백90만원럭키화재 54억 7천9백93만원 안국화재 49억1천6백17만원 신동아화재19억3천2백82만원 등의 순 으로 나타났다. 판매형태별로는 월납이 74억1천4백28만원(10.2%)에 불과한 반면일시납은 6백4 억2천3백32만원(82.8%)이나 됐다. 손보사들이 생보사의 가계보험에 대항키 위해 개발한 이 보험상품은계약자가 낸 저축보험료를 보험약관 대출금리에서 2% 포인트를 차감한수준의 이율(현행 년 1 1.25%)로 증식시키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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