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장근린공원내 청소년직업훈련원 개원

미국을 찾는 한국인의 수가 올들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7월 들어서는방학을 맞는 학생들과 휴가를 이용한 사람들의 미국방문이 많아져 미국을찾는 한국인의 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 LA 한인타운 호황 KAL 증편운항 *** 방미 한국인의 절반가량이 경유지나 목적지로 거쳐가는 로스앤젤레스의경우 늘어난 한국인 방문객들 때문에 한인타운의 호텔/여행사/식당/택시/선물가게 등 여행관련업종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 지난 상반기중 미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모두 10만5천6백50명으로작년 같은기간 보다 28.8%가 늘어난 것으로 법무부당국에 의해 공식집계됐는데 방학과 휴가철인 7월 들어서는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수가전달보다 훨씬 증가했다.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수는 해외여행자율화가 전면 실시된 지난89년상반기중에도 전년 동기보다 32.4%나 증가했었는데 또다시 큰 폭의 증가세를보이고 있다. 방미 한국인의 증가로 호황을 맞고 있는 LA지역 관광업소들은 앞으로도해마다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수가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시설투자를 늘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7월중순이후 한국인들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호텔마다만원을 이뤄 방을 구하기 어려운 형편이며 LA를 찾는 찾은 이모씨(41)는한국인이 운영하는 N호텔을 서울에서 예약하고 LA에 도착했으나 하루전에확인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호텔에서 방을 남겨두지 않는 바람에 다른여관을 찾아 헤매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측은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지난22일부터월말까지 4편, 8월초부터 21일까지 4편등 서울-LA가 노선을 8편 증편하고서울-뉴욕간 노선도 같은 기간중 특별기를 6편 증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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