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기업단신...일기업연합, 대만서 철도건설수주외 3 <<<

일본의 대림조, 미쓰비시중공업, 동예그룹의 기업연합이 대만으로부터고속철도건설프로젝트를 일괄 수주했다. 총수주액은 약 2,000억엔이며 일본기업의 대대만수주금액으로서는 사상최고 규모이다. 이 기업연합은 대만에서 처음으로 민간철도회사인 신교통첩운공사로부터철도의 부설, 전화공사, 차량납품운영관리 시스팀까지의 모든 것을 위탁받은것인데 4월에 착공, 93년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수주에 성공한 고속철도는 중정공항과 송산공항을 연결하는 전장37.5km의 부선인데 이 사이에 12개소의 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만은 효율적인 철도정비를 목적으로 1988년 대중첩운법(민간고속철도법)을제정했으며 동년 11월에 신교통첩운공사를 설립했다. *** 일 통산성, 중기해외진출 지침 작성 *** 일본통산성과 중소기업청은 중견/중소기업에 의한 해외진출의 급속한확대에 다라 현지화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됨에 따라 중소기업용 해외투자/향동매뉴얼 작성에 들어갔다. 우선 내년도중 태국/인도네시아등 ASEAN(동남아시아연합국가) 4개국의국별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그다음으로 중국/한국/미국/EC(유럽공동체)등의 매뉴얼을 작성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매뉴얼에는 현지화에의 구체적인 대응예외에 실패, 철수등의 사례도포함시킬 계획이다. 동성의 조사에 따르면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제조업의 30%이상이 엔고이후(1987년도 이후)에 진출하고 있으며 진출선의 50% 이상이 아시아지역에집중되어 있다. 이 매뉴얼은 일본무역진흥회에 위탁/작성키로 했다. *** 호주, 미수교국 투자보호 입법 추진 *** 호주는 금명간 대만의 투자를 겨냥 호주와 외교관계가 없는 국가기업의투자보호에 관한 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주는 최근 상주투자이민을 개방, 호주로 이민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는데투자보호가 입법화되면 대만으로부터의 투자가 한층 증가할 전망이다. *** IMF, 하반기 폴란드에 추가차관 고려 *** 수주일내로 폴란드에 7억1,000만달러 규모의 차관공여를 승인할 계획인IMF가 올 후반기중 추가차관공여를 신중히 고려할 방침이라고 IMF의 고위관계자들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미 몇몇 서방국들, IMF및 기타 금융기관들에의해 재원이 마련되어 있다고 밝히고 차관공여가 결정될 경우 올 한해동안예상되는 30억달러 규모의 경상수지적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별 어려움은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MF의 소식통들은 현재 IMF가 체코 신정부의 회원재가입신청을기다리고 있으며 공식경로를 통해 신청이 접수되는 즉시 심의과정에 들어갈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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