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부터 일자리 연결까지…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장애인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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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부터 일자리 연결까지…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장애인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452348.1.jpg)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중장년·어르신 등 전 연령층이 대상이다. 2020년부터 시작돼 4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 대학 연계 기업 등 총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260여 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존에서는 기업채용관 40개 부스를 운영한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유관기관존에서는 노원일자리상담센터,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4곳이 참여해 구직자 취업 등록,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알선을 돕는다.
![취업 준비부터 일자리 연결까지…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장애인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452350.1.jpg)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행사 2주 후 전화설문을 통해 취업자 현황을 조사하고, 3개월 후 취업유지 여부도 확인한다.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탈락 원인 분석 후 유사한 직무기업과 재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도에는 상·하반기 박람회에서 400여명이 채용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구직자 2000여 명이 방문해 최종 1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준비부터 일자리 연결까지…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장애인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452347.1.jpg)
채용관에서는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기업과 구직자 1: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홍보관에서는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노원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 유관단체 총 13곳이 참여해 업체 홍보 및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시연을 진행하고, 면접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취업 후 적응여부를 확인, 지도하며, 미취업 장애인은 취업 상담 및 구인기업과 연계를 지속한다.
![취업 준비부터 일자리 연결까지…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장애인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452349.1.jpg)
오승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구직자도 구인기업도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기업체가 발굴되고 청년부터 어르신,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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