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월화드라마 독주 체제…'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시청률 미스테리…이해불가"
배우 한예슬이 자신이 출연중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의 시청률 저조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SNS에 '20세기 소년소녀'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하면서 "#우리드라마 #핵꿀잼 # 안보면몰라요 #시청률 #미스테리 #이해불가 #도대체왜"라는 해시태그를 걸었다.

2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전일대비 0.8%p 상승한 시청률 11%를 달성했다. 극중 까칠한 검사 정려원과 인간적인 검사 윤현민의 로맨스가 가미되면서 월화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지키고 있다.

이날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이 여진욱(윤현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퇴원한 날 술까지 함께 마시고는 여진욱에게 키스하며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6.5%, 7.6%를 기록했으며 MBC '20세기 소년 소녀'는 연속방송에도 3%를 나타내며 기대이하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