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사진=방송캡처)

'살림남2' 김승현이 투입한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의 시청률은 4.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의 3.6%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현이 처음 출연해 최고 전성기 시절 3살난 딸이 있다고 고백한 당시 심정과 이후 미혼부로서 살면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특히 현재 자신의 활동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딸을 찾아가 꼭 함께 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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