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연경(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출연해 동료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5회에서는 김연경이 출연해 동료인 양효진-한유미-김사니-김수지 선수를 집으로 초대한다.

선 공개한 영상에서 김연경은 음식부터 파티용품까지 손수 준비한 홈 파티를 열어 선수들과 함께 먹을 요리를 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터키에서 오래 산 그는 한국 마트가 어색했다. 잘라져 있는 수박이며 까져있는 양파, 감자등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이에 마트 직원에게 “깐 오이도 있느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이후 쇼핑 막바지 데워 먹기만 하면 되는 닭볶음탕 레토로트를 발견했다. 놀란 김연경은 “그래도 직접 해야 된다”며 내려 놓았다. 이날 김연경의 닭볶음탕을 먹은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요리 솜씨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시원시원한 입담을 방출한 김연경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이힐을 신은 한혜진과 김연경 사이에 선 박나래의 얼굴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진 모습도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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