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사진=영상 캡처)

'윤식당' 감독판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그 동안 윤식당을 보며 희노애락을 느낀 시청자들에게는 슬픈 소식이다.

19일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감독판이 방송된다. 감독판에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비하인드 컷과 좀더 섬세하게 출연자들의 감성을 그려낼 것으로 예상 된다.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 네 배우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번 호평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윤식당' 감독판 예고에 따르면 서울로 돌아온 네 사람은 윤여정의 단골 식당에서 재회한다. 서로 반가워하던 중 윤여정이 만들어준 불고기 요리로 추억을 소환한다.

자막으로 '감독판에서만 볼 수 있는 비밀이야기'라고 나와 기대감을 샀다.

한편 tvn'윤식당' 감독판은 19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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