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손미나, 전현무에 “독특한 사람이 들어왔다”생각했다
'비정상회담' 손미나가 MC 전현무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49회에서는 손미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손미나는 "KBS에서 10년간 아나운서 활동 후 지금은 여행, 글 쓰는 게 주된 업무다.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이고, 알랭 드 보통 작가가 프랑스에서 설립한 인생학교 서울 교장을 역임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G들의 나라 중엔 파키스탄, 가나를 제외하고 모두 방문해봤다고 전했다.
손미나는 MC 전현무와의 인연에 대해 "제가 유학하고 돌아왔을 때 신입 중 독특한 사람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라며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제가 봤을 때 손미나 선배님은 이미 회사에 마음이 떠나있었다. 프리의 기운을 입사하자마자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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