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연우(사진=MBC)


'복면가왕' 김연우와 김도균은 스페셜 무대에 출연해 2주년을 축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2주년 특별무대로 53대 가왕에 도전하는 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대결이 시작되기 전 김도균의 기타 연주에 이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선율이 흘렀고, '프레디 머큐리'의 가면을 쓴 가수가 등장해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했다.

이후 복면가수의 목소리를 듣고 주변에서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라고 말하며 술렁거렸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이는 초대 가왕 김연우였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은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 홍길동, 여심도둑 괴도루팡, 의기양양, 양치기 소년, 화환맨, 파티왕, 흥부자댁, 깻잎소녀가 52대 가왕 ‘노래할고양’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