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다도시 "싱글맘 고생 했지만..힘든 시절은 아니었다"
'사람이 좋다' 이다도시가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털어놨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한국 생활 26년 째인 방송인 이다도시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외국인, 싱글맘, 워킹맘, 이혼녀라는 수식어에 대해 "싱글맘으로 고생은 했지만 두려웠던 만큼 힘든 시절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다도시는 "혼자라고 불쌍한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다. 만약 한국에 오지 않았으면 이런 인생을 살지 않았을 텐데"라면서도 "하지만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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