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최하민 양홍원 (사진=방송화면 캡처)

대단원의 막을 내린 ‘고등래퍼’ 최종 우승자는 양홍원이었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최종화에서는 양홍원과 최하민의 1대1 배틀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주 예고 방송에서는 최하민이 파이널에 진출한 것처럼 예고된 바 있다. 물론 양홍원의 탈락 여부도 정확하진 않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이 있었다.

이날 파이널 진출자 부산 경상 조원우은 아버지에게 바치는 무대로 243점으로 아쉽게 최하민에 패했고, 서울 강서 양홍원은 가족들에게 쓴 편지 ‘Better man’으로 246점을 획득, ‘고등래퍼’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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