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오상진 김소영 (사진=MBC, ELLE)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예비신랑 오상진의 청첩장을 받아 한석준과 ‘결혼 청문회’를 연다.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98회에서 전현무는 오상진의 결혼 라이프에 대해 집중 탐구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리 아나운서 동지 한석준-오상진과 서로 다른 입장에서 결혼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예비신랑 오상진은 방송에서 가구 취향-취미활동 등 결혼을 준비하면서 직면했던 고충들을 밝힌다. 절친 아나운서인 세 남자는 오상진의 피앙세 김소영과 사자대면까지 하며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간다.

전현무와 한석준은 청첩장을 받자마자 ‘결혼 청문회’를 개최한다.

전현무와 한석준은 오상진의 결혼에 관한 궁금증을 쏟아낸다. 오상진은 “이 순간에 최면을 걸어요”라며 서로의 차이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의 모든 심정을 공개한다.

이어 세 사람은 김소영에게 전화를 걸어 오상진에게 불만을 가졌던 에피소드까지 캐물었다. 오상진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전현무에게 멱살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절친 프리 아나운서 삼인방 전현무-한석준-오상진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는 31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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