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서찬영, 조이와 이현우의 관계 알아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이현우에게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채유나(홍서영 분)는 서찬영으로부터 강한결(이현우 분)이 이별 후에 명곡을 탄생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떠올리며 곡을 썼을 강한결을 떠올렸다. 이 후 그의 작업실을 찾아갔지만, 강한결은 채유나를 냉정하게 뿌리쳤다.

마침 강한결은 윤소림(조이 분)을 만났고 두 사람은 야외 데이트를 즐겼다. 강한결은 윤소림과 시간을 보내면서도 채유나와의 불편한 관계를 떠올렸고, 윤소림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강한결의 마음을 단 번에 알아챘다.

윤소림은 "먼저 다가와주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냥 그 자리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당신이 자꾸 좋아진다"며 강한결에게 고백했다. 강한결은 윤소림의 갑작스런 고백에 "나중에 더 멋진 남자 만나면 나 같은 남잔 기억도 못 할거야. 네가 생각한 것처럼 좋은 사람 아니야"라며 기뻤지만 거절했다.

한편 테스트 레코딩을 위해 윤소림은 친구들과 함께 쏠뮤직을 찾았다. 서찬영(이서원 분)은 작업을 마친 윤소림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서찬영은 차 안에서 윤소림이 흥얼거리는 노래를 듣고는 윤소림과 강한결의 관계를 알아챘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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