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지수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가수 김지수가 과거에 비해 날씬해진 모습이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김지수와 갓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쇼’ 제작진은 이날 공식 SNS에 “28킬로그램 쫙 빼고 훈남 되어 나타난 갓지수. ‘컬투쇼’는 처음이라는데.. 자주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지수는 "28kg을 감량했다던데"라며 묻는 DJ 정찬우에게 "다들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시는데, 살은 몇 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빠진 것 같다"고 답했다.

김지수가 "식욕도 많이 없어졌다"고 고백하자, 컬투는 "식욕이 왜 없어지냐. 맛있는 게 그렇게 많은데"라며 응수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갓세븐이 "피자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김지수는 "방금 피자 먹고 왔는데"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애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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