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불후의명곡
사진=방송화면/불후의명곡
'불후의 명곡' 로이킴이 신용재의 노래에 찬사를 보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신용재가 부르는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들은 로이킴은 “제가 생각할 때 시대가 발전해서 만약 컴퓨터에게 가장 완벽한 노래를 시킨다면 이런 음정과 멜로디를 부를 듯”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정승환의 무대와 비교하자면 정승환은 약간 먹먹한 느낌이고 신용재는 ‘우와’하고 감탄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다섯 번째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편곡한 무대를 펼쳐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로이킴은 432표를 받아 신용재를 꺾고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