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헨리가 퓨처 와이프를 찾으러 스키장으로 향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혼자 스키장을 찾은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는 캐나다에서 살 때 매년 스키장에 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헨리는 “한국에선 처음이다 10년 만에 처음 타러 간다. 캐나다에서 하프 파이프 그걸 했었다”며 자신의 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더니 매니저에게 “혼자 가는 게 좀 이상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헨리는 “혼자 스키장을 간 적이 없다. 친구들이랑 같이 갔다. 그래서 혼자 가는 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제시, 잭슨 등에게 함께 가자고 전화를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았다.

한편 헨리는 ‘퓨처 와이프’를 만날 생각에 들뜨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은 스키장 가서 스키만 타는 게 아니지 않냐”며 “거기 가서 남자들끼리 여자들끼리 스키만 타지 않고 퓨처 와이프를 찾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퓨처 와이프를 찾으러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