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말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라인팝 쇼콜라'가 전작 대비 높은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9일 NHN엔터테인먼트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라인팝 쇼콜라는 전작인 '라인팝1' '라인팝2'보다 훨씬 높은 잔존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자 잔존률은 게임 성공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그는 "안정적인 플랫폼을 확인한 다음 이달 중순이나 말부터 일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