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시문화재단은 오는 26~27일 경기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중국, 출판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제11회 국제출판포럼을 연다.

중국 출판 전문가들이 중국 출판시장 현황을 전반적으로 짚어보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 서구 출판인이 중국 출판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는 ‘중국과 세계출판’, 중국 출판시장의 변화를 진단하는 ‘중국의 뉴웨이브’ 등 세 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이상수 전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 류쑤리(劉蘇里) 중국 만성도서회사 집행이사, 루이자 에르멜리노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 부사장, 잭 토머스 영국 런던도서전 이사 등 국내외 출판인들이 참가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