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정성훈 로세티 이사 "스포츠 기반 탄탄한 잠실, 'MICE 한류' 중심 될 것"

입력 2016-08-29 19:54:26 | 수정 2016-08-29 19:54:38 | 지면정보 2016-08-30 A14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정성훈 로세티 이사(사진)는 “한국 프로스포츠의 메카인 잠실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한류’를 이끌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이달 초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와 만나 “아시아 마이스산업 패권을 두고 서울과 경쟁하는 도시인 상하이나 싱가포르는 스포츠 기반이 취약한 약점이 있다”며 “잠실처럼 야구 농구 배구 등 5개 프로스포츠 구단이 1년 내내 경기하는 곳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고 설명했다.

로세티는 미국에서 40년 넘게 스포츠 경기장을 설계해온 전문회사다.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스터브허브센터)·뉴욕 레드불스(레드불아레나)·필라델피아 유니온(PPL파크)의 홈구장,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프로농구 디트로이트 홈구장(팰리스 오브 오번 힐) 등을 설계했다.

정 이사는 “마이스 시설이 가동률을 높여 수익을 내려면 전시, 회의 등 시설에서 열리는 행사와 무관하게 시설을 방문하는 인파를 만들어야 한다”며 “유동인구를 창출하는 측면에서 잠실의 프로스포츠 기반은 싱가포르가 자랑하는 카지노 시설에 밀리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포츠와 마이스를 결합하는 ‘S-마이스’ 콘셉트로 개발하면 잠실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이사는 “서울 청담동에서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K팝 한류’ 벨트와 코엑스,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삼성역 마이스 권역, 잠실의 S-마이스 단지는 주력 분야가 달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침체된 한국 경제도 마이스산업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산업의 결합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하이=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31.0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6.07% 애니젠 +6.75%
삼성전자 +1.02% 키이스트 +16.48%
SK디앤디 -1.18% 코리드 0.00%
SK가스 +3.06% 에코프로 +4.74%
현대산업 +0.69% 대화제약 -1.7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POSCO +6.08%
신한지주 +5.58%
삼성바이오... 0.00%
SK텔레콤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60%
CJ E&M -0.17%
에스엠 +0.19%
뉴트리바이... +0.54%
홈캐스트 +2.4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LG화학 +3.28%
현대차 +4.03%
SK하이닉스 +2.21%
현대제철 +3.56%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2.49%
원익IPS +5.07%
보성파워텍 +0.65%
에스티팜 +2.22%
레고켐바이... +7.8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