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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덕에 제주 웃고…조선업 불황에 경남·울산 울고

입력 2016-08-18 18:10:15 | 수정 2016-08-19 03:02:41 | 지면정보 2016-08-19 A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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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기 지역편차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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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에도 제주지역은 중국인 관광객 덕에 호황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해운분야의 구조조정 여파로 경남과 울산지역의 경기는 악화했다.

18일 통계청이 내놓은 ‘올해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대부분의 경제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분기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17.2% 증가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생산(8.7%), 소매판매(13.2%), 고용(6.2%) 등에서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1분기에도 제주 지역은 소매판매(10.4%), 서비스업생산(6.2%), 고용(6.8%) 등에서 전국 수위를 달렸다. 통계청 관계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꾸준히 찾으면서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지역의 백화점·대형마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어 전국에서 가장 감소 폭이 컸다. 경남지역은 전체 소매판매가 같은 기간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국 평균치인 6.0%를 한참 밑돌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울산은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이 1.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다만 고용에서는 울산과 경남의 2분기 취업자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와 0.6%를 기록해 전국 평균(1.1%)과 큰 차이가 없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고용은 생산과 소비 등의 지표에 후행하기 때문에 3분기에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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