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이재영, 일본전 승리 '빛나는 조연'…28년 전 엄마가 진 빚 갚았다

입력 2016-08-07 18:23:03 | 수정 2016-08-08 02:54:30 | 지면정보 2016-08-08 A3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여자배구, 일본에 3 대 1 역전승
기사 이미지 보기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이재영(20·흥국생명·사진)은 예선 첫 경기인 일본전을 승리로 이끈 ‘차세대 에이스’다. 이재영은 일본전 승리로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와 함께 28년 전 엄마의 패배까지 설욕했다.

이재영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배구 A조 예선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3-1(19-25, 25-15, 25-17, 25-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재영은 이날 ‘여자배구의 메시’ 김연경(28·30득점)과 양효진(26·21득점)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로 많은 11득점을 기록했다.

이재영의 두둑한 배짱이 돋보인 건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중반. 스코어 15-14에서 두 차례 연속 오픈 공격에 성공하며 점수를 단번에 3점 차로 벌렸다.

쌍둥이 동생 이다영(현대건설)과 함께 ‘배구계 여신’으로 불리는 이재영은 국내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스포츠 패밀리’ 출신이다. 아버지 이주형 씨는 육상 투해머 국가대표 출신으로 익산시청 감독을 맡고 있다. 어머니 김경희 씨는 배구 국가대표 세터 출신이다. 이재영은 일본전 승리로 어머니의 28년 전 패배도 갚아줬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85.5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95% 셀트리온 +0.79%
SK디앤디 -1.00% 자연과환경 -4.14%
SK가스 -1.90% 툴젠 +2.29%
SK하이닉스 -3.16% 엔지켐생명... 0.00%
무학 +1.72% 제넥신 +1.0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이마트 +0.72%
LG생활건강 +1.15%
한미약품 +0.79%
아모레퍼시... -0.49%
현대모비스 -0.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7.56%
카카오 -2.61%
고영 +3.51%
컴투스 -4.76%
클리오 +1.23%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3.16%
삼성전자 -0.42%
두산인프라... +4.14%
한국전력 +1.26%
NAVER -0.8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이오테크닉... +0.72%
파라다이스 +0.66%
에스티팜 +0.82%
에코프로 +3.86%
참좋은레져 +9.74%

20분 지연 시세

포토

많이 본 뉴스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