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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맏딸 신영자, 오늘 검찰 출석…롯데 일가 중 첫 소환

입력 2016-07-01 08:43:05 | 수정 2016-07-01 08: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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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신영자 이사장기사 이미지 보기

신영자 이사장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다. 롯데그룹 오너 일가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신 이사장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이날 정운호(51·구속기소)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네이처리퍼블릭 점포 수를 늘려주고 기존 매장은 크기를 확장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아들 회사를 통해 7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 이사장을 불러 조사한다.

신 이사장은 당시 호텔롯데 이사로 재직하며 면세점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을 상대로 네이처리퍼블릭 외 다른 업체들에도 면세점 입점 로비를 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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