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더민주 의원 "양육수당 신청 전에 부모 교육"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13일 양육수당·보육료를 지원받기 전에 의무적으로 부모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은 영유아 보호자가 양육수당이나 보육료 지원을 신청하기 전에 양육방법, 보호자의 역할, 영유아의 인권 등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