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와 세계치킨요리 전문점 맥쓰가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제공:맥쓰)
수제맥주와 세계치킨요리 전문점 맥쓰가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제공:맥쓰)
세계치킨요리전문점 ‘맥쓰(MEXX)’가 오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제41회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6년 첫 창업 박람회인 만큼 창업에 관련한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약 150여개의 회사들이 참여한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15년에 치맥시장에 새로 뛰어든 ‘맥쓰(MEXX)’가 눈길을 끈다.

신규 브랜드인 ‘맥쓰(MEXX)’는 세계치킨요리와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수제 맥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비싼 가격의 치킨은 부담스러운 안주가 되었고 저렴한 스낵을 주 타깃으로 삼은 스몰비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늘 스낵을 안주로만 먹을 수 없는 실정이다.

맥쓰(MEXX)는 이런 경기 실정과 소비자의 입맛을 연구하여 세계치킨요리전문점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가장 인기 있는 홍콩 스타일로 요리한 ‘대표치킨’, 숯불 양념갈비 맛의 ‘서울테리야끼’, 인도의 화덕 치킨 ‘크리스피 탄두리치킨’, 영국의 피쉬앤칩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양파치킨’ 등 다양한 맛의 치킨과 수제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저렴한 스낵 메뉴, 트렌디한 다이닝 메뉴도 함께 구성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맥쓰(MEXX)의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은 지난 여름 개최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도 주목을 받아 창업 상담 및 매장 오픈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맥쓰(MEXX)는 실속 있는 창업과 더불어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창업 계약 시에는 튀김기 무상 지원의 특혜를 제공하고, 가맹 비용 1,000만원을 면제해주는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5,000만원의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해 창업자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