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빼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의 대해 “새벽에 눈 떠서 잘 자고 있는지 보면 잘 자고 있더라. 그걸 다음날 새벽 6시까지도 보고 있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아내 최현주가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고 MC 김제동이 “자는 얼굴을 새벽 6시까지 지켜본적이 있었다는데?”라고 묻자 최현주는 “저는 제가 일찍 일어나면 오빠 얼굴을 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고 있는 모습 보면 예쁜데, 깰까봐 뽀뽀도 못해주겠다”고 말하며 남편 안재욱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안재욱은 살림을 하느라 주부습진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