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수 전 한국일보 사장 등 '이화언론인상'
이화언론인클럽(회장 문현숙)은 2015년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전 한국일보 사장인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사진)과 이슬기·하채림 연합뉴스 사회부 기자를 선정했다.

장 이사장은 중앙일간지 최초의 여성 주필과 사장을 지내며 언론 발전에 기여하고, 퇴임한 뒤에도 후배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자와 하 기자는 지난해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을 특종 보도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이화여대 동창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