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녹화 재개, 이나영 특집 촬영 '방송은 파업이 끝나야…'
[문하늘 기자] '무한도전'의 녹화가 재개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4월19일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공식 홈페이지 스케줄에는 멤버인 이준의 '무한도전' 스케줄이 잡혀있어 관심을 모았다.

현재 '무한도전'은 1월30일부터 시작된 MBC 노조 총파업에 제작진이 참여하면서 11주째 결방되고 있는 상태. 이에 '무한도전' 녹화가 재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4월26일 이나영 특집'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나영 특집'은 오프닝 촬영 후 파업으로 녹화가 계속 미뤄지고 있어 이를 마무리하기 위해 노조 측의 양해를 얻어 녹화를 이어가는 것.

이준의 '무한도전' 녹화 스케줄을 알렸던 엠블랙 측은 현재 스케줄을 삭제한 상태이며 "100% 확정된 스케줄이 아니라 삭제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11년 8월13일 방송된 '무한도전-우천시 취소 특집'에서는 전화 인터뷰에 응한 이나영이 흔쾌히 출연을 약속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출처: '무한도전-유재석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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