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인생 2막' 이 더 당당한 45人의 주인공
조선일보앙코르내인생팀 지음
《앙코르 내 인생》(더숲, 1만3500원)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고단한 밥벌이 무대에서 은퇴한 이후 두 번째 삶을 당당하게 살고 있는 45명의 이야기를 묶었다. 조선일보에 1년간 연재됐던 화제작들이다.
대형 병원 원장에서 군사평론가로, 밥집 주인에서 동기부여 강사로, 고교 영어교사에서 보디빌더로 변신하고, 30년간 운수업을 하다 클라리넷 주자가 된 사람들의 사연이 가슴을 훈훈하게 데워준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새 삶에 대한 희망과 인생의 롤 모델도 제시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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