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숙소 앞 스토커에게 위협당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스토커와 마주친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제시카는 최근 SBS '강심장' 1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해 "하루는 귀가하던 길에 수상한 남자가 숙소 앞에 서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남자가 갑자기 나를 쫓아 건물 안으로 들어 오더라"며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내 발걸음에 맞춰 따라오는 보폭의 속도가 같았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제시카는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다며 긴박했던 스토커와의 쫓고 쫓기는 스토리를 풀어놨다.

제시카 외 김현중, 김지숙, 윤세아, 송경아, 김장훈 등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