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물류 스피드가 세계 일류기업 키운다
《강한 기업의 조건 SCM》(고창범 지음,예문,2만5000원)은 삼성전자 북미지역 물류책임자로 SCM 프로세스를 개선해 세계 TV 1위 업체의 기틀을 놨던 주인공이 쓴 경영서적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최고의 SCM을 구축하기 위해 펼친 전략과 실행법을 체험을 바탕으로 소개한다. 의도된 공급량으로 의도된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스피드를 높이고 재고를 줄이는 혁신 기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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