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주방용품 전문기업인 PN풍년(대표 유재원)은 몸통 전체를 3중 구조로 만든 통3중 원터치 압력솥 ‘베르투’(사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르투 압력솥은 기존 압력솥의 뚜껑 여닫이 방식과 달리 원터치로 작동해 사용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기존의 바닥만 3중으로 된 원터치 압력솥과 달리 몸체 전체를 3중으로 만든 통3중 구조로 제작해 열이 빠르고 고르게 전달된다고 덧붙였다.음식도 고루 익으며 눌러 붙지 않아 세척이 용이하다는 것.

회사 측은 또 IH(Induction Heating)기술을 채택해 일반 가스불 뿐만 아니라 인덕션, 할로겐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조리시간을 단축시켜 음식 맛을 그대로 살려주고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시켰다고 소개했다. 베르투 압력솥은 백화점과 GS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베루트 압력솥은 산뜻한 연두색상과 깔끔한 스틸 색상과의 조화로 주방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주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