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유럽전략형 소형승용차 i20의 3도어 모델과 컨셉트카 익쏘닉의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두 모델은 다음 달 초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다.

i20 3도어는 자녀가 없는 직장인들이 타깃 고객이며,i20 기본 모델보다 가격이 다소 낮은 게 특징이다. 1200cc,1400cc,1600cc 가솔린 모델과 1400cc,1600cc 디젤 모델 등 총 5가지 종류다.










앞뒤 바퀴간 거리(축거)가 2525㎜로 i20 기본 모델과 같지만,차량 무게는 10㎏ 적다.

최고 출력은 128마력,최대 토크는 26.0㎏ · m(1600cc 디젤 모델 기준)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당 최저 115g에 불과한 친환경 차량이다. 다만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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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쏘닉은 도시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프로젝트명은 HED-6다. 차체 길이가 4400㎜로 투싼과 비슷하다. 최고 175마력의 1600cc GDi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더블클러치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이 높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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