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말 라운드 비용이 30만원대로 치솟고 중국 일본 등 해외골프장 회원권 분양가가 3000만~4000만원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실속 회원권이 등장했다.

28년의 역사를 가진 잔디로골프가 골프회원권 시장에 진출한 것을 기념해 내놓은 회원권이다.

이 회원권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50분 거리에 있고,여의도 면적의 10배 규모인 225홀 남산동해CC를 기명 1명,무기명 1명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됐다.

옌타이공항에서 1시간 거리인 남산동해CC는 내륙에 남산CC가 117홀,해안에 동해CC가 108홀 들어서 있다.

특히 동해CC의 몽고메리코스(36홀)는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하는 데 손색이 없는 코스로 정평나 있다.

라운드 내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내륙의 남산CC는 넓은 호수와 개울을 끼고 있다.

호수를 둘러싼 산세가 장관이며 호수의 수면에 비탈진 페어웨이가 비쳐 별세계에서 라운드하는 느낌을 주는 코스다.

골프장 내에는 빌라 호텔 낚시터 해수욕장 가라오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없이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복합단지이다.

회원권 가격은 실버가 500만원(기명 1.무기명 1),VIP가 890만원(기명 2.무기명 1)이다.

현재 창립회원을 모집 중이다.

☎(02)567-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