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80년 '국중박', 올해 관람객 6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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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연간 누적 관람객이 이날 오후 2시께 600만 명을 돌파했다. 기존 연간 최고 기록은 418만여 명(2023년)이다. 1945년 개관 이후 올해까지 총 누적 관람객은 1억 명에 달한다.
600만 번째 관람의 주인공은 경기 판교에서 온 노용욱 씨 가족이었다. 600만 명 돌파 이후 첫 외국인 관람객은 덴마크에서 온 레서 씨였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기념촬영(사진)을 했다.
유 관장은 “전 국민이 일상에서 박물관을 즐기는 시대가 왔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성수영/사진=임형택 기자 s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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