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후변화 대응 국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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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고 상위 5개사에게 주어지는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기차, 순수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과 사업장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 설비 도입 등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 중장기적 환경 경영 강화적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올해 평가는 90여 개 국가 6800여 기업이 대상에 포함됐다. 리더십 A를 받은 곳은 현대차를 비롯해 139개다.
회사 관계자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든 것은 현대차가 글로벌 수준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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