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집콕성탄절과 메리 크리스마스트리-산타클로스 할아버지

      *박영실박사 유튜브TV 바로가기 클릭   우리의 멈춤이 코로나를 멈추게 하는 힘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거리 풍경은 예전과는 완연히 다르다. 고객 발길이 사실상 뚝 끊긴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잔인한 겨울이 될 것 같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 영국은 빠르게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변종을 발견하며 긴급 봉쇄를 단행했다. 올해 연말에는 코로나 19가 모든걸 멈추기 전에 우리가 먼저 멈춰야 한다.   연말연시 5대 행동수칙   첫째, 2시간마다 환기하는 것이다. 둘째, 송년모임을 자제하는 것이다. 셋째, 밀폐장소 오래 있지 않는 것이고 넷째, 의심되면 즉시 검사를 하며 마지막으로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철저히 하는 것이다. 이 다섯가지를 지키는 것이 올해 연말에는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지 그리고 지인들에게 보낼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백신주사를 맞은 산타클로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한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산타 할아버지가 올 성탄절에 선물을 주러 올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파우치 소장은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 여러분이 실망할 것 같아서 얼마 전 북극으로 가서 산타에게 직접 백신 주사를 놓았다. 산타의 면역력을 쟀더니 떠나도 좋은 것으로 나왔다. 산타는 굴뚝으로 들어와 선물을 놓고 갈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도 어두워진 현실이지만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고자 어른들의 고민은 깊어지는 것 같다. 홈트리와 집콕 성탄절   집에서 성탄절

    • 크리스마스선물과 캐럴처럼 따뜻한 말의 기술

      *박영실유튜브 바로가기클릭   크리스마스 캐럴이 없는 삭막해진 거리들   크리스마스 캐럴을 예전만큼 거리에서 자주 들을 수 없는 요즘이다. 소음 규제 영향도 물론 있다. 그리고 음악 저작권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지 않는다는 상점이 적지 않다. 하지만 현재 저작권법상 도심 거리는 물론이고 일반음식점이나 의류매장 그리고 전통시장 등은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어놓을 수 있다. 약 15평 미만 소규모의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체력단련장 등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크리스마스캐럴 저작권 문제로 조심스러워   본의 아니게 저작권문제에 휘말릴것이 걱정이 되는 상인들에게 희소식이 또 있다.저작권 걱정 없는 캐럴이 14곡이나 있기 때문이다. 자유롭게 틀 수 있는 캐롤들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마당’ 홈페이지다. 한번 방문해서 미리 다운로드 해놓고 크리스마스때 저작권 고민없이 자유롭게 틀어보자. 성탄절이 캐롤과 함께 더욱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가 될 것이다.   박영실TV 바로가기클릭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3게! 명확하게! 적절하게! 쉽게!   연말 모임이 많아지면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말을 잘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 요즘은 특정 상황이나 감정을 대신 표현해주는 이모티콘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다. 글자만으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말을 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