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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은퇴-시공

  • 시(詩) 읽는 목수

    말 많던 지하철 9호선 개통은 내겐 대박이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 10여 년간 출퇴근을 함께한 애마(愛馬)를 나는 과감히 버렸다. 급행을 타면 집에서 회사인 여의도역까지 16,7분에 질주한다. 지하철을 타러갈 때 10분, 내려서 15분을 걷는데 두 곳 모두 공원을 가로질러 가며 늘 반기는 꽃 닢들과 눈인사하며 가니까 로또 맞았다고 외치고 싶다. 과거 20년...

  • 남은 인생을 여생(餘生)이라 하지 마라!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남은 인생을 여생(餘生, 죽을 때 까지 남은 생애)이라 보아서는 안 된다. 만약 여생이라고 생각한다면 남은 생애를 과거 속에 파묻혀 살거나 죽는 날만 기다리게 될 것이다. 이미 좋은 시절 다 지났다고 손 놓고 있으면 남은 생애엔 과거를 반추하거나 하는 일 없이 불평과 불만 속에서 허송세월하게 될 것이다. 즉, 남아있는 생애를 여생(餘...

  • 반퇴(半退)시대, 당신의 생존법은?

    ‘앞으로 생산연령 인구가 줄기 때문에 누구든 75세까지 일하지 않으면 국가경제 자체가 안 돌아가는 시기가 올 것이다’ 한 때는 무역으로 세계를 호령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얘기한 내용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2017년부터 생산가능 인구(19세~64세)가 줄어든다고 하니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퇴직을 해도 은퇴를 못하는 눈물겨...

  •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성공인생 전략!

    공기(工期)가 바쁜 공사현장에서 달갑지 않은 손님은 정부나 발주기관에서 내려지는 '동절기 공사 중지' 조치다. 건설공사 시공지침에 의하면 4℃ 이하에서는 동절기 관련 보완 조치를 해야 하고 영하 3℃ 이하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등 물과 관련되는 공사는 전면 시공 중지 하도록 되어있다. 콘크리트나 미장, 포장 면(面)이 얼어서 부실시공이 되거나 이로 인한 하자...

  • 장수(長壽)재앙 피하는 법

    ('일의 미래' 저자, 그래튼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준비하지 않으면 외면할 수 없는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신인류의 탄생, 호모헌드레드 시대가 본격 도래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의 핵심 인력인 71년생(43세)들의 남자 평균 수명 95세로 본격 호모헌드레드 세대가 된다고 한다. 100세 까지 살아야 한다는 현실에 대한 그들의 반응 – 끔찍하다. 황당하...

  • 좀 불편하게 살면 어때서!

    스티븐 잡스는 ‘편안하고 안락한 선택 보다는 배고픈 선택이 오히려 인생을 위대하게 만든다’ 했다. 자연의학 전문가들에 의하면 우리가 병이 드는 것은 자기 잘못이며 편안함만 찾는 몸의 게으름에 대한 대가로 치루는 것이 병이라고도 한다. 또한 석학들은 배움에 있어서 가장 값진 배움은 불편하고 힘든 고난의 시기에 나온다고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 인생 후반전 '싱크홀'을 대비하라!

    늘 이슈만 발생하면 온 세상이 부산을 떤다. 요즘 땅이 꺼지면서 생긴 구멍 즉, 땅이 지하도로 빨려들어 가면서 생긴 빈 구멍인 싱크홀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송파구 구간의 싱크홀 때문에 국내 건설 1위 업체 CEO가 싱크홀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성급한 보도도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싱크홀 원인은 재해 등 자연적 원인과 지하 상하수도 누수, 지...

  •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망가진 삶을 역전 시킬 수 있는 우리 인생에는 신의 한 수가 있을까. 바둑판에서 바둑돌이 전부 죽는 거 본 적이 있어? 잘 봐 지금부터 보여줄게. 원래 하수가 걱정이 많지. 인생에서 고수(高手)에게는 놀이터요, 하수(下手)에게는 생지옥이지“ (영화 ‘신의 한 수’ 대화 中 ) 필자 회사에도 1년에 서 너 명 정도 나오던 퇴직자가 거의 매월 나오고 있다. ...

  • 프리즘(Prism)같은 사람이 되자!

    인생을 살면서 프리즘 같은 사람이 스치는 적이 있는가. 프리즘이란 빛을 굴절, 분산시키는 광학도구를 말한다.

  • 비울수록 채워진다!

    “Less is more' 덜한 것이 더한 것이다. 비울수록 채워지고. 적은 것이 오히려 많은 것이다. 근대 건축의 3대 거장인 독일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 (Mies Van der Rohe, 1886~1969)의 말이다. 건축에서 간소화 (Minimalism)를 애기할 때 자주 인용하는 문구이다. 건축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 후반부 삶에서도 간결함이 더...

  • 은퇴 식스 팩 만들기!

    (테드 C 피시먼, 회색쇼크 中) 일본 신경정신과 구로카와 노부오 박사에 의하면 일본에도

  • 인생의 휠 밸런스(Wheel Balance)를 점검하라!

    우리 몸은 복원력, 즉 회복력을 잃으면 죽음에 이를 것이다. 우리의 삶에도 사회의 근본과 본질적 가치의 평형수(平衡水, Ballast Water)를 갖고 있어야 한다. 공자가 말하는 중용(中庸)도 만사 중심을 잡으라는 의미일 것이다. 중심(中心)에 바로 서있으면 늘 길이 있고, 그 길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 인간도 중심과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수가 필요한 것...

  • '안전'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TV를 보면서, 신문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눈물을 쏟아내 보기는 내 평생 처음인 것 같다. 솟구치는 슬픔과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고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야 정신을 차린단 말인가? 구차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침팬지만도 못한 행동을 한 세월호 선장과 그 부하들, 정말 같은 인간이고 같은 나라 국민이라는 사실에 얼굴...

  • 생존하려면 나비처럼 탈바꿈해라!

    징그럽던 벌레가 어느 날 꼼짝하지 않고 번데기가 되어 화려한 나비로 탄생한다. 많은 곤충의 탈바꿈 가운데 가장 극적인 장면이다. 이런 번데기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육안으로 관찰하려면 수많은 번데기를 수시로 해부해야 한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진이 엑스터 시티 스캐너로 촬영해 딱딱한 껍질 속에서 벌어지는 발달 과정을 3차원으로 알아냈다고 한다. 놀랍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