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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의걸

    • 그림엔 많은 색이 필요하지 않다, 인생에 많은 사람이 필요없듯이

      설악산 대청봉에 오른적 있다. 스물하나였고 겁도 없었다. 설악산이 얼마나 높은지 얼만큼 힘든지 전혀 몰랐다. 그랬으니 겁도 없이 청바지에 납작한 운동화를 신고 동네 뒷산 오르듯 갔겠지. 오색 약수 코스는 대청봉으로 오르는 비교적 짧은 코스였지만 초심자에겐 에베레스트였다...

      2024.03.05 18:25

      그림엔 많은 색이 필요하지 않다, 인생에 많은 사람이 필요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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