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사진=DB)

신태용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166위의 몰도바 골문은 열지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터키 안탈리아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저 0-0으로 팽팽함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이용 진성욱이 김승대와 함께 투톱으로 호흡을 마췄다.

이승기, 김성준, 이찬동, 고요한이 중원에 자리했다. 4백은 홍철과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마지막으로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고 몰도바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3분 이승기가 찬 프리킥으로 골을 노렸으며 전반 28분에는 김승대가 문전에서 회심의 슈팅이 오프사이드 판정 됐다.

이내 유효슈팅 0개로 답답한 공격력이 재현됐다.

이후에도 좋은 찬스를 잇달아 만들었지만 몰도바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균형을 맞췄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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